해냄여학생독학기숙학원은 재수선행반을 모집했고 오는 7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선착순 모집이었던 재수선행반은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여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마감을 했다고 한다. 이어 오는 2월 4일 재수생을 대상으로 개설되는 독학정규반이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학원 측은 5일 밝혔다. 사진=해냄기숙학원 제공
해냄여학생독학기숙학원은 재수선행반을 모집했고 오는 7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선착순 모집이었던 재수선행반은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여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마감을 했다고 한다. 이어 오는 2월 4일 재수생을 대상으로 개설되는 독학정규반이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학원 측은 5일 밝혔다. 사진=해냄기숙학원 제공

2019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이번 겨울은 중요한 시기다. 예비 고3에게는 여름방학을 빼면 취약점을 보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며, 재수를 결심한 이들에게는 해가 넘어가며 마음을 다잡고 집중해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이다.

그렇기에 학생들은 학원을 찾아가 방학 특강을 듣기도 하고 과외를 찾아보거나 독서실을 등록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번 겨울 학습전략을 세우고 있다. 어떤 이들은 기숙학원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기숙학원은 외부 유혹 거리를 차단하고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학습환경 속에서 하루 중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할 수 있게 시간을 관리 받을 수 있어 특히 재수생의 관심을 많이 받는 교육공간이다.

이번 겨울 이성문제를 원천 차단한 해냄여학생독학기숙학원은 재수선행반을 모집했고 오는 7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선착순 모집이었던 재수선행반은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여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마감을 했다고 한다. 이어 오는 2월 4일 재수생을 대상으로 개설되는 독학정규반이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학원 측은 5일 밝혔다.

해냄독학은 기존의 교육과정 내에서 학습매니저라고 불리는 선생님이 학생을 밀착 관리하고 있으며 수능이나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를 다시 틀리지 않도록 수능오답노트를 작성하게 돕고 있다. 또 학생에게 필요한 인터넷 강의를 추천하고 소수 그룹 특강도 들을 수 있게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수학단원의 경우, 단원별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이 평소 부족했던 단원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다가오는 재수정규반에서는 공부시간과 쉬는 시간, 식사 시간, 체력단련 시간 등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체계적으로 재정비해 하루 동안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하도록 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체력단련 시간에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전용 헬스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산책을 통해 수능까지 필요한 체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침 기상 후 체조를 하고 영양과 균형을 생각한 식단을 제공하는 것 역시 학생들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학생들의 몸매 관리와 즐거운 운동시간을 만들기 위해 주 1회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건물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하고 안내데스크에 여성 선생님이 출입 인원을 통제해 안전을 상시 점검하고 있는 이 학원 이동원 원장은 “시간관리는 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재수생, 반수생에게 꼭 필요한 포인트며 이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을 기대할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공부환경과 건강, 체력 관리 등에 대해 항상 최상의 조건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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