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새해에 세우는 계획 중 우선 순위에 드는 것 중 하나가 건강에 관련된 것들이다. 하지만 사무실에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들은 운동이나 식이 요법으로 쉽게 해결되지 못하는 직장인 증후군이 있다. 흔히 손목터널 증후군, 거북목 증후군 등은 주로 나타나는 증세로 만성인 경우가 많다.

이제 만성 직장인 증후군을 걱정을 날려보자. 손목을 보호해주는 마우스,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안마기 등 직장인들의 건강은 물론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IT 기기를 활용해보자.

◆ 손목터널 증후군 막는 트랙볼
손목터널 증후군은 마우스를 장시간 반복 사용할 때 손목에 발생하는 협하는 대표적인 직장인 증후군이다. 손목이 시리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일반 마우스 대비 팔 근육의 긴장을 20% 줄여주는 프리미엄 트랙볼을 사용해 팔 근육의 긴장을 줄여보자.

로지텍 MX 에르고
로지텍 MX 에르고

편안함과 정밀함 모두를 충족시키는 무선 MX 에르고 트랙볼은 커서를 이동하기 위해 손목을 움직일 필요가 없다. 일반 마우스 대비 팔 근육의 긴장을 20% 줄여 손목터널증후군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마우스를 움직이지 않아 좁은 책상 위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메탈 힌지는 0도 혹은 20도로 마우스 기울기를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를 제공한다. 또 트랙볼 옆의 모드 변경 버튼을 누르면 커서 스피드와 정확도가 바로 변환되어 최적의 제어가 가능하며, 정밀 모드에서는 마우스의 DPI가 저하되어 더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또한 이지 스위치 기술로 최대 2대의 기기에 연결이 가능하며, 플로우(FLOW) 기능으로 최대 2대의 컴퓨터를 오가며 듀얼모니터를 쓰듯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 거북목 예방엔 모니터 받침대로
낮은 모니터를 보기 위해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는 목과 어깨가 뻐근해지는 거북목 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다. 모니터 화면을 눈높이에 맞춰줄 모니터 받침대만 준비해도 거북목 증후군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브로스앤컴퍼니 우디 스타터
브로스앤컴퍼니 우디 스타터

브로스앤컴퍼니의 ‘우디 스타터’는 심플하면서도 실용성을 갖춘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모니터 받침대다. 고급스런 소재와 안정감 있는 설계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을 때 받침대 밑에 숨겨둘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받침대 위에는 휴대폰이나 지갑 등을 올려놓을 수 있어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바닥 면에는 TPE 소재의 풋터를 부착해 미끄러짐을 방지했다.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눈 안마기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모니터와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기에 직장인들의 눈은 피로도가 높다. 혹사당하는 눈의 피로를 풀어줄 컴팩트한 사이즈의 눈 안마기로 틈나는 대로 눈 건강을 지키자.

브로스 스마트 눈 안마기
브로스 스마트 눈 안마기

브로스 스마트 눈 안마기는 휴대가 간편해 사무실에서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일반적인 눈 마사지기에 비해 반으로 접혀 컴팩트하며 300g의 무게로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공기압의 수축 팽창을 통한 마사지 기능과 온열 기능을 추가해 마사지 효과가 높다. 눈 마사지뿐 아니라 관자놀이 마사지까지 가능하다. 상쾌, 수면, 전자동 등 총 5가지 모드에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클래식 20곡이 탑재되어 있어 편안함을 더해준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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