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신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내실 있는 성장기반 구축'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날 경기도 성남 소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양재동 aT센터에서 광동제약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사업부별 연간 목표와 세부 전략을 공유했다.

신년 워크숍에서 최성원 대표이사는 "지난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격려한 뒤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동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동제약은 내실 있는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성장동력 기반 확보 ▲정도경영 및 핵심가치 경영 지속을 각각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방안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영관리를 강화하고 질적 성장을 위한 R&D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것과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제도 혁신 등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휘영 기자 (younghk@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