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EM&ODM 제조 전문기업인 ‘그린코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진=그린코스 제공
화장품 OEM&ODM 제조 전문기업인 ‘그린코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진=그린코스 제공

화장품 OEM&ODM 제조 전문기업인 ‘그린코스(대표 김용인)’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 사업은 체계적인 근로자 교육훈련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그 성과를 근로자에게 보상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경영체계를 갖추고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그린코스는 우수인재를 확보와 기업의 목표 및 가치공유, 복리후생, 교육훈련 인프라 및 성과공유와 같은 인재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와 같은 인재육성을 기업의 성장으로 연계시키고 있다는 부분 역시 인정을 받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고 한다.

이번 인증과 관련해 김용인 대표이사는 “그린코스는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서 ‘사람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인재에 대한 투자를 지속했다”며 “이런 인재에 대한 투자의 결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코스는 화장품, 의약외품, 동물용의약외품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전문 기업으로 동남아, 중국, 러시아, 유럽, 중동, 북미 등으로 화장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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