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와 오피스 액세서리, 유·무선 컴퓨터 액세서리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펠로우즈코리아’가 책상 위에 올리는 작은 탁상용 세단기 ‘슈레드메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펠로우즈코리아 제공
사무기기와 오피스 액세서리, 유·무선 컴퓨터 액세서리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펠로우즈코리아’가 책상 위에 올리는 작은 탁상용 세단기 ‘슈레드메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펠로우즈코리아 제공

사무기기와 오피스 액세서리, 유·무선 컴퓨터 액세서리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펠로우즈코리아(대표 하일)’가 책상 위에 올리는 작은 탁상용 세단기 ‘슈레드메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세단해야만 하는 중요한 문서를 귀찮아서 그냥 찢어버리는 경험을 한 번쯤을 해봤을 직장인이나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해 개발됐다.

‘슈레드메이트‘는 문서 한 장을 세단하기 위해 공용 세단기까지 가야만 했던 불편함이 존재한 기존 사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슈레드메이트는 책상에 올려놓고 사용 가능한 탁상용 세단기이며 가로 18.9㎝ 세로 14.4㎝, 높이 23.6㎝의 크기로 지금까지 출시된 세단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자랑한다. A4 4장까지 접어서 세단이 가능하며 신용카드, 스테이플까지도 세단할 수 있다. 종이 8장 두께까지 한 번에 세단이 가능하여 작은 크기에도 기능은 기존 세단기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제품 디자인에는 세계 문서 세단기 시장 점유율 1위인 펠로우즈의 다양한 노하우가 녹아 있다. 반투명 폐지함은 폐지가 얼마나 찼는지 보여주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역방향, 정방향, 컨트롤 스위치는 종이가 걸렸을 때 손쉽게 종이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양옆의 손잡이는 세단기와 폐지함의 분리를 용이하게 한다. 또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투입구 센서의 감지 없이는 칼날이 돌아가지 않도록 했다.

최근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 중 문서를 통한 유출이 상당하다. 슈레드메이트는 A4 한 장을 450여개의 작은 조각들로 분쇄하여 기업정보, 개인정보 등의 유출을 원천차단 한다. 또 세단된 종이의 크기가 일자형보다 작아 보안성이 높은 꽃가루형 형태로 세단한다. 슈레드메이트는 사용자의 편리함과 정보보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2018년 새해 정보보안을 위한 신제품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편 펠로우즈社는 1917년에 미국에서 설립됐다. 오랜 역사와 경험, 기술력으로 문서세단기, 제본기, 코팅기 등의 비즈니스 기계류와 컴퓨터 및 모바일 액세서리, 수납보관함 등 각종 사무용품을 제조 판매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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