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겨울철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18일까지 최대 규모의 대국민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이벤트는 문체부와 관광공사 그리고 SK텔레콤이 함께한다. SK텔레콤의 T맵 애플리케이션만 실행하면 응모부터 당첨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것.

T맵을 열고 관광공사가 선정한 230여 개의 관광지 중 한 곳을 목적지로 설정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또 목적지에 도착하면 즉석 추첨을 통해 숙박권·문화상품권·편의점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추가 응모하면 자동차나 AI 스피커 등 추가 경품 당첨 기회도 주어진다. 또 여러 관광지를 방문하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문체부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10만명 이상에게 경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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