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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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애린, 독설에 눈시울 붉어진 사연 재조명 “그렇게 해서 가수 되겠어?”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인 이유애린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방송 도중 눈시울을 붉힌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학원 원장님 때문에 고민이 있다는 30대 학원 강사가 출연해 이유애린과 상황극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고민 주인공은 “전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인데 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점점 줄고 있다. 이게 다~ 학원의 트러블메이커! 저희 원장님 때문이다. 원장님은 본인 기준에 안 맞으면 학생들을 ‘거부’하신다. 대체 학원 운영할 생각이 있긴 한 건지 정말 답답하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원장선생님에게 MC들과 게스트들이 평소 어떻게 훈계하는지 보여 달라고 요청했고 원장님은 이유애린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고 이유애린은 꿈이 가수라고 대답했다.

이에 원장님은 “그렇게 해서 가수가 되겠냐? 밖에 나가봐 너보다 훨씬 예쁘고 훨씬 노래 잘 하는 애들이 널렸거든?”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냉정한 모습을 보여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갑작스러운 독설에 상처 받은 이유애린의 눈시울이 붉어졌지만 원장님은 마지막 말에 “나인뮤지스 정도는 되야지”라고 말하며 반전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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