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 동안의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가 개최된 가운데 이 곳에서 국내 기업 ‘엠씨넥스’의 B2C 브랜드인 ‘아이클론’이 신규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그중 IoT Hub카메라인 ‘E3’가 업계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엠씨넥스 제공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 동안의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가 개최된 가운데 이 곳에서 국내 기업 ‘엠씨넥스’의 B2C 브랜드인 ‘아이클론’이 신규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그중 IoT Hub카메라인 ‘E3’가 업계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엠씨넥스 제공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 동안의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가 개최된 가운데 이 곳에서 국내 기업 ‘엠씨넥스(대표 민동욱)’의 B2C 브랜드인 ‘아이클론’이 신규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그중 IoT Hub카메라인 ‘E3’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매해 고객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가운데 엠씨넥스의 신제품은 네트워크 카메라에 Hub의 기능을 추가했고 도어센서, 조명 등과 연동해 원격으로 전원조작과 문 열림 감지가 가능하도록해 주목을 받았다. 또 통신사 결합으로 추가 통신비가 발생하는 제품들과 달리 엠씨넥스의 제품은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IoT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관심을 모았다고 한다.

또 엠시넥스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제품으로 6채널 Around View Monitoring System과 물체를 효과적으로 인식하는 스테레오카메라 등을 선보였다. 저렴하지만 고성능을 갖추고 있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는 강점으로 사이드미러를 대체하는 미러리스 카메라(Mirrorless Camera)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에 대한 기술력 등은 행사장은 찾은 전 세계 관계자들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모션 감지기능이 추가된 VR헤드셋, ADAS 기능이 부과된 블랙박스와 플래그쉽 모델에 탑재된 홍채인식 카메라 등의 기술도 함께 공개했다.

만동욱 엠씨넥스 대표이사는 “엠씨넥스만의 전용관을 준비해 매년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라며 “준비하는 데 힘든 부분이 있지만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선행기술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참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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