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트뮤(베어월즈코리아, 대표 우석기)는 퀄컴(QC3.0)탑재 LED램프기능 '차량용 고속충전기' 3종을 지난 8일 출시했다.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5V~12V의 가변전압이 자동 선택되어 기존 퀄컴 2.0 대비 최대 38%가 빠르고, 손실전력은 45%나 감소되며, 약 35분 만에 80% 이상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퀵차지3.0 신기술을 적용시킨 USB포트는 지능형 최적전압관리(INOV)기술이 탑재돼 스마트기기에 필요한 전력을 최적의 상태로 공급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2포트 퀵차지3.0 LED 차량고속충전기는 2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CC310 모델은 퀵차지3.0 1포트와 일반5V USB 1포트로 구성되어 최대30W 출력을 지원한다. CC320 모델은 퀵차지3.0 2포트로 이뤄졌으며 최대36W 출력을 지원한다.

스마트 제품을 동시 충전할 수 있는 3포트 퀵차지3.0 LED 차량고속충전기(모델명 : CC330)는 퀵차지3.0 1포트와 일반5V USB 2포트로 구성되어 최대42W 출력을 지원한다.

충전기는 12V의 일반 승용차에서부터 24V 대형 화물트럭이나 중장비 차량까지 각각의 차량에서 공급되는 전압을 자동적으로 조절해 모든 차종과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퀵차지2.0과도 호환돼 2.0지원 스마트 제품 충전시 자동 식별해 고속충전 할 수 있으며, 퀵차지가 지원되지 않는 제품을 위해 최대 5V 2.4A의 속도로 인공지능 충전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또한 최근 카-잇테리어(Car-ITterior) 트렌드를 반영한 메탈실버 하이그로시 디자인과 360도 회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발광다이오드(LED)램프 기능을 추가하여 충전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블랙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Body)바디와 금속합금(Metal Alloy)원형 재질로 내구성이 매우 강하다. 원형테두리에서 빛나는 화이트 LED디스플레이는 세련됨을 더해주며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다.

아트뮤 우석기 대표는 "고속충전과 안전성이 중요한 차량용고속충전기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4중 보호회로(과전류보호기능-OCP, 과출력단락보호기능-SCP, 과전압보호기능-OVP, 과열보호-OTP)안전설계와 더불어 LED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제품의 성능을 극대화 했다”고 밝혔다.

이영화 기자(lyh@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