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캡처
사진=SBS 방송 캡처

우현 “어렸을 때 소고기만 먹어, 돼지고기 대학생 때 처음 먹어봤다” 재조명

우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이 회자 되고 있다.

우현은 지난 2014년 6월에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장모 곽의진과 밥을 먹으며 “어렸을 때 매일 소고기만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현은 "쌀밥만 먹었고, 아담한 100평 정원이 있는 집에서 자랐다"며 "온수만 쓰면서 살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우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소고기만 먹고 자랐는데 돼지고기를 대학생 때 처음 먹어보고 이렇게 맛있는 고기가 있나 했다”고 전했다.

한편 우현과 대학 시절부터 절친인 배우 안내상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우현은 늘 300만원 정도 현찰로 가지고 다녔다”고 밝혔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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