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화면 캡쳐
사진=YTN 화면 캡쳐

정유라, 열애중? 알고보니 지난해 괴한 침입 당시 정유라 지킨 마필관리사

'비선실세' 최순실(62)의 딸 정유라(22)가 데이트를 즐기는 등 근황이 알려지면서 화제다.

더팩트는 15일 정유라 씨가 지난 11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음식점에서 마필관리사로 알려진 이모 씨와 식사를 하고 다정히 팔짱을 끼고 나오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더팩트는 이와 함께 정유라가 마필관리사 이씨와 팔짱을 끼고, 함께 식사하는 등 다정한 모습의 사진 여러장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정유라는 주변을 의식한 듯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마필관리사 이씨는 지난해 정유라 집에 괴한이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흉기에 찔린 당사자로 알려졌다. 당시 이씨는 괴한을 막아서며 직접 괴한과 몸싸움을 벌였고,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러 상처를 입기도 했다.

이 씨는 지난해 정유라가 해외 도피 시절 때부터 계속 함께 해 왔으며, 체포 이후에도 뒤처리를 도맡아 하고 현재는 정유라가 살고 있는 미승빌딩에서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유라는 사실혼 관계였던 신모씨와 지난 2016년 4월 결별했고, 둘 사이에는 아들이 하나 있다.

사은지 기자 (se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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