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운전도로연수 전문 ‘한신드라이빙’은 여성안심서비스를 운영해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한신드라이빙 제공
방문운전도로연수 전문 ‘한신드라이빙’은 여성안심서비스를 운영해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한신드라이빙 제공

최근 바쁜 현대인들은 면허를 취득했어도 연습할 시간이 부족해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남녀 할 것 없이 운전에 서툴면 자신감이 부족해지고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어렵고 사고 또한 예측하기 어렵다. 특히 교통사고가 자주 나는 야간시간인 오후 8시부터 10시에는 시야확보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운전에 미숙한 사람들의 경우 사고 확률이 더욱 높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운전면허 실습은 보통 밤 시간대가 아닌 오후 시간대에 하기 때문으로 야간 운전에 익숙하기에는 시간이 크게 부족하다. 지난해 12월 이전에 간소화된 운전면허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은 ‘물면허’라고 불리는 시험에 합격해 운전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같은 기간 올해 연습 면허자의 교통사고는 16건으로 전년 동기 60건과 비교하면 73.3%가 감소했다.

이런 상황 속에 방문운전연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방문운전연수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강사가 직접 찾아와 원하는 코스로 운전연수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개인의 일정이 일정하지 않은 사람들도 조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 연습이 필요한 바쁜 현대인들의 경우 더욱 필요한 서비스라고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방문운전도로연수 전문 ‘한신드라이빙’은 여성안심서비스를 운영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업체는 원활한 여성운전연수를 돕는 여성전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대1 맞춤교육으로 원하는 코스부터 주차까지 장롱면허 운전연수자도 쉽게 익힐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10년 이상 경력 강사진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강사진이 직접 서울, 경기, 인천, 고양, 강남, 송파, 수원 등의 지역으로 찾아가 방문개인운전연수를 진행한다”며 “교육용 차량의 경우 전부 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며, 자차운전연수를 진행할 경우에는 특허 받은 보조브레이크를 설치해 진행하는 등 안전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운영하는 반은 공통적으로 총 10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두세 시간씩 진행해 총 4~5일 동안 출석하는 평일반과 3일 과정으로 빠르게 끝마치는 속성반이 있으며, 평일에 시간이 없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주말반도 준비되어 있다. 평소 다니는 곳 위주로 자동차연수를 진행하며, 교육 시간 내에 왕복 가능한 거리에 대해서도 진행이 가능하다.

한신드라이빙 관계자는 “현재 고객만족도 업계 1위 선정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활용해 자차부터 학원 소형, 중형, 대형 SUV까지 어떤 차종을 이용하더라도 방문운전도로연수비용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할 경우에만 특별 할인가가 적용된다”라고 덧붙였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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