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미 작가의 '아름다운 빛의 로망스'. 사진=유디치과 제공
박유미 작가의 '아름다운 빛의 로망스'. 사진=유디치과 제공

유디치과(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는 빛과 그림자를 소재로 개인적인 고뇌와 감정을 그림에 담아내는 서양화가 박유미의 개인전을 서울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모든 물체에 공존하는 빛과 그림자를 통해 음영의 조화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한다. 빛은 다양한 색으로 나타나며 그림자는 검은색 하나로 물체의 윤곽을 표현함으로써 명암의 대비, 원근의 조화를 극대화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유미 작가는 한국수채화협회 공모대전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등의 수상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 박상우 대표원장은 “박유미 작가의 화려한 색감의 작품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고 잠깐이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유디치과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갤러리를 연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양재역 인근에 위치한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이다.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환영 받고 있다. 또 유디갤러리는 정기적인 미술 전시회를 개최해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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