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247 양평기숙학원의 수학과 주인환 강사. 사진=양평기숙학원 제공
이투스247 양평기숙학원의 수학과 주인환 강사. 사진=양평기숙학원 제공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 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에 비해 더 커졌다. 타 영역에 비해 수학에서 학생들 간 점수 차가 점점 더 크게 벌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투스247 양평기숙학원의 수학과 주인환 강사는 “어렵다고 해서 수학을 자꾸 외면하면 점점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따라잡지 못할 수 있다”며 수능대비 수학 공부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하고 있다.

먼저 수학을 공부할 때는 무작정 문제를 풀기 보다는 기본 개념에 대한 파악이 중요하다. ‘공식 암기’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접근하면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에서는 헤맬 우려가 높다. 최근 수학 출제 경향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추론을 요하는 문제인 만큼 변칙적인 문제를 잘 풀어낼 수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수학은 학습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수학 영역은 혼자만의 힘으로 풀이를 하고 문제를 맞혀야 실력이 쌓이는 과목이다. 잘 모른다고 해서 풀이과정을 보고 문제를 풀면 실수가 반복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에게는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을 강력히 추천했다. 오답노트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다. 가장 단기간에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다.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평가나 수능 기출 문제를 충분히 풀어보면서 연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실제로 2018학년도 수능 가형 21번 문제는 2018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평가 16번의 형태이고 2018학년도 수능 가형 30번 문제는 6월과 9월 모의평가에 모두 출제되었던 형태로, 예측 가능했던 문제가 출제됐다는 것이다. 수능 경향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방법은 평가원 모의평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수학 영역은 각자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워 공부하는 것도 추천했다.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어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며, 문제 풀이 과정을 반복해서 학습해야 한다. 공식은 기본으로 암기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며, 개념을 충실히 습득하고 수능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풀어야 한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은 스스로 탐구하고 파악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한편 이투스247 양평기숙학원은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의 자회사 ‘이투스ECI(대표 우희철)’에서 운영하는 대입전문 기숙학원이다. 재수종합반과는 달리 필수수업과 선택수업을 나눠 학생 개인의 강약점에 따라 강의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양평 이투스247 기숙학원에서는 2월 프리정규반 및 재수정규반, 그리고 최상위권 전문반 247SUMMIT을 접수 중이라고 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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