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오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가하고, 올림픽 손님맞이 준비태세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한국을 찾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항철도 서울역과 인천공항1,2터미널역에서 코리아그랜드세일 쿠폰을 제시하면 직통열차 운임을 약 22% 할인받아 성인(만 13세 이상) 편도기준 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항철도 일반열차 내부를 래핑하여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홍보하는 열차를 운행한다. <사진제공=한국방문위원회>
오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항철도 일반열차 내부를 래핑하여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홍보하는 열차를 운행한다. <사진제공=한국방문위원회>

또한 서울역·홍대입구역 트래블센터와 인천공항1터미널역 트래블스토어에서 수하물 배송·보관 서비스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항철도 트래블센터는 서울역, 홍대입구역, 김포공항역, 인천공항1,2터미널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전문 투어매니저가 상주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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