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과 봄의 문턱에서 나들이에 마음이 설렐 때 차가운 공기를 피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엄 인천' 50층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With Art Fair 2018(위드아트페어 2018)’이다.

행사는 올해로 5번째 개최된다. 편안하게 특급호텔에서 다양한 그림과 조각품, 장신구 등의 작품을 봄의 전령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이 행사는 ‘함께’ 라는 의미로 예술품과 아트상품 및 장신구 등을 함께 전시된다. 미술애호가와 대중 그리고 예술가들이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만남의 장소라도 각광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미술시장에 예술가들의 손길이 닿은 공예품이나 장신구 등을 관람하면서 소소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반면, 고가의 미술품도 전시되어 애호가의 입장을 놓치지 않는 다는 것이 기존의 아트페어와 다른 위드아트페어만의 특징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