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화하는 미디어 시대에 SNS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미디어 커머스시장을 앞서가는 젊은 기업이 있다. 바로 '글램스튜디오'이다. 사진=글램스튜디오 제공
급변화하는 미디어 시대에 SNS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미디어 커머스시장을 앞서가는 젊은 기업이 있다. 바로 '글램스튜디오'이다. 사진=글램스튜디오 제공

비디오 커머스가 뷰티업계를 뜨겁게 달구더니 최근엔 타 업계에서까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비디오 커머스는 콘텐츠를 뜻하는 ‘비디오(video)’와 상품인 ‘커머스(commerce)’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으로 보거나 물건을 사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모바일 동영상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는 새로운 마케팅 툴을 말한다.

비디오 커머스는 영상을 통해 재화를 직접 보여주는 방식이다. 광고로 도배돼 본질이 변질된 블로그에 비해 신뢰도가 높고, 영상으로 보정 없는 즉각적인 상황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이런 비디오 커머스 시장의 규모가 치솟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품질 좋은 제품과 소비자의 시선을 묶어둘 수 있는 콘텐츠가 잘 어우러지면 한 순간에 일약 스타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지만,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도 없이 무작정 뛰어들었다간 씁쓸한 패배감을 맛보아야 하는 냉정한 시장이기도 하다.

최근 급변화하는 미디어 시대에 SNS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미디어 커머스시장을 앞서가는 젊은 기업이 있다. 바로 '글램스튜디오(대표 백창준)'이다.

이 업체는 급변화하는 미디어 시대에 맞춰 비디오 콘텐츠를 통해 국내 및 동남아 미주시장 중국 시장 등 글로벌 뷰티 커머스를 선도하는 있다. 글램스튜디오는 그동안의 많은 경험을 통한 노하우로 브랜드를 국내에서 해외까지 체계적인 전략과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인 브랜드를 발전시켜왔으며, 검증된 페이스북 페이지를 확보하여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빠른시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 주요 소비층으로는 18-24세, 24-30세로 나눠지는 10대 후반에서 30대 소비자가 주축이며, 유행에 매우 민감한 편으로 온라인 채널에 매우 익숙하고, 인터넷, 스마트폰, SNS 의존도가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해외 역시 32개국 17만명 이용자의 응답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4년 4분기 글로벌웹인덱스(GWI)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침투율을 보인 SNS는 페이스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은 전 세계에서 12억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16세에서 34세사이의 연령대가 실질적인 SNS 사용자들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여전히 SNS 사용에 있어 젊은층이 강세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글램스튜디오는 차별화된 마케팅 방법으로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으며, 빠른 시간에 침투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한다. 자체 SNS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20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SNS 채널 또한 운영중이다.

높은 인지도와 다수의 팔로워를 가진 얼짱 및 SNS 스타모델과 연계되어있고, 국내 및 해외 인플루언스 계약 및 주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연계 되어있다는 것이다.

글램스튜디오는 다양한 니즈를 가진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맞춤 콘텐츠 영상 광고를 통해 공감과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전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고 축적되는 노하우와 유저들의 데이터기반를 활용,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를 제작해 큰 효율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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