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는 IT부문과 건설부문에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도입해 ‘경영전문화 및 지속 성장 구현’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왼쪽) IT부문 노영주 대표이사, (오른쪽) 건설부문 김태영 대표이사
(왼쪽) IT부문 노영주 대표이사, (오른쪽) 건설부문 김태영 대표이사

IT부문을 맡게 된 노영주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전환기를 맞고 있는 산업계에 핵심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성공적인 Digital Transformation 여정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내부 혁신과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사업방향으로 ‘차별화된 전문역량기반 경영체계 확립’을 선언하고,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융합기술연구소와 블록체인사업부를 중심으로 ▲IoT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IoT 미들웨어 고도화 ▲기타 Industry 4.0 관련 기술개발 및 서비스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홈,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서비스 관련 솔루션 사업의 본격 추진과 아울러 기존 사업인 SI 및 ITO 사업의 체질 개선을 통한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했다.

건설부문을 맡게 된 김태영 대표이사는 “올해는 Hdac 프라이빗 플랫폼에 IoT를 접목하여 건설과 IT 융합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창출 및 Hdac 플랫폼을 현실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스마트홈 시스템 적용을 통해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야의 최첨단 서비스 제공을 우선시 할 것이며, 현장 중심의 품질 확보를 위한 협력사와의 긴밀한 유대관계 및 상생을 중요한 사업 방향으로 제시하였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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