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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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에 40㎝ 폭설, 중동아시아 눈 소식에 부정보다 긍정 측면 많은 까닭은?

수도 테헤란 등 이란 북부를 중심으로 40cm 가량의 폭설이 내렸다.

이란 기상청은 현지 시간 27일 오후부터 28일 오전까지 테헤란에 최고 40㎝ 안팎의 눈이 내렸다고 추정했다. 폭설로 테헤란의 국제공항과 국내선 공항 활주로에 눈이 쌓여 현재 이·착륙이 중단된 상태.

또한 테헤란 시내 도로도 제설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아 대부분 직장이 임시 휴업했다.

테헤란에 40㎝ 폭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ekh7****중동아시아에 폭설이라니","wini****테헤란에 눈이 오다니.. 그것도 폭설로","ongg****40cm가 넘는 폭설이라고 해서 인명 피해 걱정을 했는데 역설적이게도 가뭄과 대기오염 완화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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