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Q6(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G6(라벤더 바이올렛,모로칸 블루,라즈베리 로즈)
좌측부터 Q6(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G6(라벤더 바이올렛,모로칸 블루,라즈베리 로즈)

LG전자는 LG V30의 대중적이면서 독특한 색상을 LG G6와 LG Q6에도 확대 적용한다.

2월 중 국내를 시작으로 5.7인치 18:9 화면비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한 LG G6은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라즈베리 로즈 색상을 추가 출시하면서, 기존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테라 골드, 마린 블루까지 총 8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Q6도 기존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테라 골드, 마린 블루에 모로칸 블루와 라벤더 바이올렛를 추가해 7가지 색상을 갖췄다.

LG V30이 처음 선보였던 모로칸 블루는 아름다운 푸른 색의 건물이 많기로 유명한 도시인 모로코 셰프샤우엔(Chefchaouen)에서 영감을 얻어 세련된 색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라벤더 바이올렛은 남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은은하고 로맨틱한 보라색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추가된 라즈베리 로즈 색상은 기존에 없던 강렬한 채도의 레드 계열 컬러로, 나만의 개성이 필요한 입학식, 졸업식, 발렌타인데이 등 기념일 선물로 알맞다.

LG전자는 LG G6와 LG Q6처럼 스마트폰에 시즌 별 특성을 잘 나타내는 다양한 색상을 적용, 사용자들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LG전자 MC상품기획담당 박희욱 상무는 “LG전자는 완성도 높은 제품을 바탕으로 특별한 감성의 색상까지 입힌 스마트폰을 선보이고 있다”며, “LG전자 스마트폰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색상을 통해 고객들이 차별화된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화 기자 (lyh@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