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모듈 관련 장비와 종합영상솔루션 전문 회사인 ‘엠씨넥스(대표이사 민동욱)’는 30일 ‘차량의 후방 뷰 영상 처리 장치 및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사진=넥스트데일리 DB
카메라모듈 관련 장비와 종합영상솔루션 전문 회사인 ‘엠씨넥스(대표이사 민동욱)’는 30일 ‘차량의 후방 뷰 영상 처리 장치 및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사진=넥스트데일리 DB

카메라모듈 관련 장비와 종합영상솔루션 전문 회사인 ‘엠씨넥스(대표이사 민동욱)’는 30일 ‘차량의 후방 뷰 영상 처리 장치 및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엠씨넥스의 이번 특허기술은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용 카메라 영상기술에 접목한 것이다. 또 최근 CES에서 주목받았던 SRM(Smart Room Mirror)과도 접목된 기술이며 서로 다른 위치에서 보는 영상들을 조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복합기술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차량의 사이드미러 대체 카메라와 후방 카메라가 서로 다른 위치를 찍고 있으면 각각의 영상을 하나의 화면으로 합쳐주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카메라 영상을 매끄럽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여러 카메라 영상을 합성시키는 AVM에도 해당 기술은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엠씨넥스의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용 카메라 모듈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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