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인 1월 31일 수요일, 올레 tv의 브랜드 데이 ‘#수요일엔 올레 tv’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이후 매주 수요일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최신 영화를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으며, KT멤버십 더블할인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수요일엔 올레 tv’는 올레 tv(모바일) 고객이라면 매주 수요일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레 tv’ 내 오늘의 추천 메뉴에서 확인가능한 특집관에서 최신영화를 당일 특가 제공한다. 이번 31일은 최신 영화 ‘블레이드 러너2049’, ’미이라 2017’,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배드 지니어스’, ‘모아나’를 1,000원으로 볼 수 있다.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올레 tv와 동일하게 ‘원데이 특가’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으며, KT모바일 LTE 이용 고객일 경우 구매한 영화를 모바일로 감상할 때 데이터 무료 혜택도 누린다. 모든 영화를 KT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40%까지 결제할 수 있는 더블할인도 가능하다.

KT는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회사원들의 활력을 위해 ‘칼퇴 기원’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여를 위해서는 3월 28일까지 개인 SNS에 ‘칼퇴 기원’ 또는 ‘칼퇴 성공’ 인증샷을 촬영해 해시태그 ‘#수요일, #올레tv, #칼퇴, #이벤트’ 를 모두 달아 전체공개로 게시하면 된다. 참여한 전원에게 올레 tv 모바일 1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되며,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치킨&콜라’ 기프티쇼도 증정한다.

KT미디어사업본부 유희관 전무는 “올레 tv의 ‘브랜드 데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여성가족부의 ‘가족사랑의 날(매주 수요일)’ 확산에 맞춰, 문화활동인 영화를 따뜻한 집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올레tv를 ‘워라밸’ 라이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브랜드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화 기자 (lyh@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