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햇살론'을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월부터 온라인에서도 햇살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햇살론은 저소득·저신용자에게 생계비 등을 저금리로 빌려주는 정책 금융상품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온라인으로 햇살론을 신청하면 금융회사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이 가능하다.

자격 조건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10등급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다. 대출 한도는 1500만원이며 금리는 연 7∼8%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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