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리페어 의정부점 수리 모습. 사진=아이폰리페어 제공
아이폰리페어 의정부점 수리 모습. 사진=아이폰리페어 제공

국내 아이폰 AS수리센터에 불편함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공식 AS센터의 경우 시간적, 경제적 문제가 크기 때문이다. 액정이 깨지거나 전원 불량 등의 문제가 생겼을 때 정식 AS센터에 수리를 맡길 경우 다소 부담스러운 리퍼 비용이 발생되며 길게는 일주일 가량 수리를 기다려야 해서다.

이에 최근 아이폰 사용자 사이에서는 사설수리업체를 방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사설 수리점 간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서 질 낮은 부품과 전문성 없는 수리 등을 제공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싼값의 가품액정을 사용하거나 신속성만을 내세우고 제대로 기기를 수리하지 않아 추가적인 잔 고장이 계속 발생하는 사례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한다.

이에 아이폰리페어 의정부점 관계자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 100% 정품이란 말을 내세워 소비자의 주목을 끄는 업체가 많아졌다. 그러나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잘 알아보지 않고 업체를 선정할 경우 유사액정 가품이나 재생액정으로 교체하는 눈속임 수리를 받을 위험성도 높아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액정 수리 때 가품으로 교체하면, 터치 오작동과 작은 충격에도 LCD 파손이 일어나 비싼 값을 지불하고 얼마 못 가 2차 수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며 “아이폰리페어의 경우 가품과 정품의 비교 사안을 고객에게 먼저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폰리페어 의정부점의 경우 수리 이후에도 A/S 기간을 별도로 지정하고 있으며, 예약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예약 고객에게 한해 기기와 관련된 서비스와 그에 따른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해당 업체에서는 아이폰4, 4S, 5, 5S, 6, 6+, 6S, 6S+, 7, 7+ 기기와 관련된 수리를 진행한다. 예약 방문시에는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메인보드 수리를 시작으로 전원 불량, 충전 불량, 터치 불량, 와이파이 불량 등 다양한 불량에 대한 수리와 아이폰 백업까지 해결한다고 한다.

아이폰리페어 의정부점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수리하는 것을 모토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폰리페어는 의정부, 강남역점 외에도 18개 지점을 운영하며 접근성도 추구하고 있다. 또 아이폰 전 기종의 중고폰을 특별 단가로 매입하고 있으며, 다른 전 기종 태블릿 PC도 매입하며 수리 기기 영역과 전문성을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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