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이 실용 영문법 분야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그래머 인 유즈(Grammar in Use)'의 저자인 레이먼드 머피(Raymond Murphy)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YBM넷 제공
YBM넷이 실용 영문법 분야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그래머 인 유즈(Grammar in Use)'의 저자인 레이먼드 머피(Raymond Murphy)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YBM넷 제공

YBM넷이 실용 영문법 분야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그래머 인 유즈(Grammar in Use)'의 저자 레이먼드 머피(Raymond Murphy)를 초청해 최근 판교 YBM넷 사옥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그래머 인 유즈는 전문가들이 영어를 처음 배우는 학습자들에게 필수 교재로 추천하는 책으로 알려졌다. YBM넷은 그래머 인 유즈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 진행은 그래머 인 유즈 전문강사로 유명한 박상효 강사가 맡았다.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서 박 강사는 그래머 인 유즈 를 집필하게 된 동기와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할 수 있는 조언 그리고 학습법 등을 물었다.

이에 레이먼드 머피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문법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그 질문들을 해결하기 위해 워크시트를 제작했고 그 워크시트를 모아 책으로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는 등의 방법으로 언어 자체에 흥미를 먼저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YBM넷은 그래머 인 유즈로 영어를 배우려는 학습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초급과 중급, 이 둘을 묶은 패키지 강의 3종을 구성, 이달 28일까지 강의를 신청하면 수강료를 10% 추가 할인한다. 또 수강기간을 15일까지 무료로 연장해주며 강의를 신청한 학습자는 기초영어회화 브랜드 무나투나의 '영어로 말하기' 강의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레이먼드 머피의 간담회 영상은 YBM인강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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