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판타지오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이 설날을 맞이해 새해 인사에 나섰다.

헬로비너스와 아스트로, 위키미키는 14일 오후 8시 각각 공식 팬카페를 비롯해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 브이앱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설맞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헬로비너스는 멤버들이 각자 '2018년 무술년 새해 福(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혀있는 종이를 나눠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아스트로는 영상을 통해 "지난해 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며 "우선 데뷔 1주년을 맞이했고, 단독 콘서트도 가졌다. 특히 팬클럽 '아로하' 창단식까지 열었다"며 지난 한 해 동안 큰 성원을 보낸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말로 운을 뗐다.

이어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많은 한 해였다. 2018년에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 멋진 모습 많이 보여 드리겠다"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또 "설날에 가족과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귀성길 모두 안전 운전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위키미키 멤버들은 한복을 갖춰 입고 고운 자태를 뽐내며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는 우리에게 매우 행복한 한 해였다. 절대 잊을 수 없는 2017년 8월 8일, 위키미키의 데뷔 무대는 물론 여러분의 사랑 속에서 1집 'WEME' 활동까지 무사히 끝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첫 팬미팅 '위키미키 원더풀 모먼트(Weki Meki Wonderful Momnet)' 또한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 위키미키와 함께한 2017년이 여러분에게도 행복한 한 해가 되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위키미키와 또 다시 함께할 2018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즐거운 명절 설날, 귀성길 운전 조심하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최근 북미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마치고 돌아왔으며, 위키미키는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 발매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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