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백화점을 비롯해 프리미엄 등 아울렛과 대형마트 등의 오프라인 유통 점포 휴무가 많다. 사진=넥스트데일리 DB
설 명절을 맞아 백화점을 비롯해 프리미엄 등 아울렛과 대형마트 등의 오프라인 유통 점포 휴무가 많다. 사진=넥스트데일리 DB

설 명절을 맞아 백화점을 비롯해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 대형마트의 오프라인 유통 점포 휴무가 많다. 반면 의외로 정상 영업을 하는 곳도 많다.

먼저 백화점 업계 가운데 롯데백화점 32개점과 롯데 영플라자 2개점(청주점, 대구점)은 지난 15에 이어 16일에도 영업을 하지 않는다. 부산에 위치한 센텀시티점은 16∼17일 쉰다.

파주를 비롯해 이천과 광명, 김해 프리미엄 등 롯데아울렛 21개점은 16일 하루만 휴점한다. 하지만 롯데월드몰과 롯데몰(수원점·김포공항점·은평점)은 연휴 기간 정상 영업한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무역센터점, 천호점, 중동점, 킨텍스점, 판교점, 대구점, 울산점, 충청점 등 8개 점포가 15∼16일 휴점하고 압구정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디큐브시티점, 부산점, 동구점 등 7개 점포는 16∼17일 문을 닫는다.

현대아울렛 중 김포와 송도, 동대문, 가든파이브 등 4개 점포는 설 당일(16일) 하루만 쉬며 서울 가산점은 연휴 기간 정상영업 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하남점만 16일 하루만 문을 닫지만 나머지 전국 점포는 15∼16일 휴점할 예정이다. 이어 설 다음 날인 17일부터는 백화점 전 점이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영업 한다.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코엑스·고양점과 신세계면세점의 명동점, 부산점은 설 당일을 포함해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영업한다.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과 파주점, 시흥점, 부산점 등 4개점은 설 당일만 휴점한다.

이날 휴점하지 않는 99개 이마트 점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단축 운영하며 영업시간 동안에는 피코크 야식 상품을 30% 할인하고 수입맥주 6종 6캔을 9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는 전국 14개 점포 가운데 안산, 천안, 킨텍스, 하남, 고양, 군포 등 7개 점포는 설 당일 휴점하고, 나머지 7개 점포는 단축 영업을 한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16일 영업하는 곳도 많아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많은 점포가 16일 문을 닫지만 영업하는 곳도 많다.

사진=넥스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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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는 전국 13개 점포가 동시에 16일만 휴점한다.

각 업체별 정확한 휴무 점포 안내는 이마트(http://store.emart.com/main/holiday.do), 홈플러스(http://blog.homeplus.co.kr/220971987328), 롯데마트(http://company.lottemart.com/bc/branch/holiday.do?SITELOC=DC009), 코스트코(https://www.costco.co.kr/store-finder#store-finder-map)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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