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라 임효준,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전서 충돌...오뚜기 정신으로 값진 '동메달'
서이라가 남자 쇼트트랙 1000m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이라와 임효준은 17일 밤 강릉아이스아레나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결승에 올랐다.
이날 임효준 서이라는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서 두 바퀴를 남기고 샤오린 샌더 리우(헝가리)와 부딪혀 모두 넘어졌다.
하지만 다시 일어난 서이라가 1분31초619로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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