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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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은 오전 9시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국 고속도로는 자정이 가까워지면서 정체가 조금씩 풀렸다.

하루 종일 고속도로 곳곳에서 거북이걸음을 하던 차량은 이날 오후 9시를 넘으면서 정상 흐름을 찾았다. 자정을 넘으면서는 대부분 구간에서 정체가 해소됐다.

또 17일 자정까지 귀경한 차량은 약 44만대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간 차량은 33만대 정도다.

이와 함께 도로공사는 18일 오전 9~10시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속도로 관계자는 "평소 정체가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정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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