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섹션tv연예통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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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더 킹' 조인성, 외모 인정한 男 배우는 누구? "100년에 나올까 말까 한 외모"

연휴 마지막날 특선영화로 '더 킹'이 방영 되는 가운데 '더 킹'조인성이 정우성의 외모를 언급한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조인성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더 킹'에서 정우성과의 만남에 대해 "롤모델이기도 하고 데뷔하고 나서 우성이형이 연출한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정우성의 외모에 대한 얘기를 꺼내자 조인성은 "너무 한다. 100년에 나올까 말까 한 외모구나 생각했다"며 "우성이형 같은 외모는 나라에서 보호해야 한다"고 했다.리포터 박슬기가 조인성 외모는 어떡하냐고 묻자 그는 "나는 엄마가 보호해준다"고 센스있게 답했다.

한편 연휴 마지막날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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