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8' 참여 크리에이터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8' 참여 크리에이터

LG유플러스는 오는 24~25일 이틀 간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8(YouTube FanFest Korea 2018)’의 공식 후원사로 어린이 팬 500여명을 초청한다고 19일 밝혔다.

4회째인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는 다양한 분야의 유튜브 스타들이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에는 ‘유튜브가 마련한 아이들나라!’라는 부제로 전세계 최초 ‘키즈 페스티벌’을 꾸려 어린이 팬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크리에이터 라인업은 키즈페스티벌과 라이브쇼로 나눠진다. 키즈페스티벌은 도티, 아리키친, 허팝, 정브르, 어썸하은, 유리야 놀자!, 잠뜰 등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며, 라이브쇼는 니키, 대도서관, 대한건아턱형, 라온, 버블디아, 씬님, 억섭호, 엔조이 커플, 영국남자 조쉬와 올리, 장삐쭈, 정성하 등의 크리에이터가 함께한다.

LG유플러스는 행사 현장에 특별부스를 마련해 아이들이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U+tv 아이들나라’는 세계 최초로 IPTV에 ‘유튜브 키즈’를 탑재한 서비스다.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어린이 팬들을 위해 IPTV를 통한 현장 중계도 이뤄진다. ‘U+tv 아이들나라’를 통해 ▲‘꼬마버스 타요’, ‘뽀롱뽀롱 뽀로로’, ‘코코몽’ 등 유튜브 키즈의 귀여운 캐릭터와 ▲‘핑크퐁’ ‘아리키친’, ‘어썸하은’ 같은 유튜브 채널의 인기 콘텐츠 제작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행사를 중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남상혁 홈/미디어마케팅전략팀장은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는 지난행사 입장권이 3~4시간만에 매진 될 정도로 유튜브 팬들에게는 의미 있는 행사다”라며 “특히 올해는 LG유플러스의 후원과 어린이 초청 이벤트, 키즈 페스티벌 등이 더해져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영화 기자 (ly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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