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가 세계적인 기업윤리 연구소 에티스피어 재단(Ethisphere Institute)이 선정한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 2018)'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이름을 올린 온세미컨덕터는 전자 및 반도체 부문에서 윤리적 사업관행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윤리경영을 선도하는데 괄목할 만한 리더십을 보여준 단 6개 업체 중 하나이다.

2018년에는 23개국 57개 산업 분야에서 135개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로 12번째 수상자가 된 이들 기업은 전 세계 이해관계자 및 지역 사회와의 연계 수준을 비롯해 기업 문화 평가 및 개선, 진정성 있는 경영, 투명성, 다양성 및 포용성 추구 등과 관련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고경영자에서 기업 윤리 담당 임원진에 이르기까지 사내 윤리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는 원칙은 온세미컨덕터의 핵심 가치인 정직, 존중, 진취성에 따라 모든 직원들에게 적용된다. 온세미컨덕터가 가진 탄탄한 준법적 및 윤리적 토대는 이사회에서 시작되어 조직 전반으로 뻗어 나가며, 거시경제 요인에 관계 없이 온세미컨덕터가 소비자 및 파트너들로부터 정직하고 공평한 기업으로 인정 받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키이스 잭슨(Keith Jackson) 온세미컨덕터 사장 겸 CEO는 “온세미컨덕터는 유동적인 반도체 업계에서 윤리적 운영과 문화를 일관되게 유지해 왔으며, 이는 우리가 비즈니스를 이행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청렴함과 책임감에 기반한 윤리적 관행을 활용하는 것은 온세미컨덕터의 가장 큰 차별화 요소 중 하나이다. 모든 직원들이 윤리 및 규정준수에 대한 강력한 기업 문화를 유지하고, 회사의 큰 토대에서부터 모든 업무 전반에 이르기까지 윤리적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헌신한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설명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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