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AREX)는 21일 오후 서울역에서 지하철 역사 내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의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홍보를 통해 고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게 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공항철도 부사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걸어갈 때 스마트폰 사용 안하기 △승강장과 계단에서 뛰거나 장난치지 않기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캐리어와 손잡이 안전하게 잡기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발빠짐 주의하기 △출입문이 닫힐 때는 무리해서 타지 않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이용객들에게 배부하며 안전수칙을 전파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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