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는 K-POP을 비롯한 한류의 영향과 정부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정책의 효과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경제·IT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영미권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과 안전한 환경, 외국인 유학생 편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아시아, 중화권 학생들이 한국 유학을 선호하는 이유다.

실제로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2017 교육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고등교육기관 내 외국인 유학생은 모두 12만3858명으로 집계됐다. 2016년 10만4262명에 비하면 한 해 증가 규모가 2만명에 육박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외국인 유학생 12만3858명 가운데 중국 유학생이 6만8184명으로 전체 유학생수의 절반가량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중국유학생 대상으로 사후관리가 소홀해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주로 문제가 되는 사항은 중국유학생들의 언어능력 부족과 비공인 유학업체의 횡포, 불법취업, 건강검진 관련 지원 미비, 기숙사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경기도의 경우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현황파악 및 관리 자체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각 대학이 중국인 유학생 유치에 노력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교육부분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가 미비하고 수업에 적응하지 못하는 중국 유학생들은 대학에 입학을 해도 가장 어려워 하는 언어 문제에 큰 도움을 받지 못해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한 한국유학 전문기업인 ‘중원국제교육’은 중국 유학생들에게 사람의 감(感)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빅데이터 서비스(BIG DATA SERVICE)로 입학뿐만 아니라 졸업과 취업, 향후 진로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전문 유학컨설팅과 폭 넓은 유학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중국유학생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고 한다.

또 중국 유학생들이 한국유학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언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원국제교육은 한국어능력시험 대비, 한국어 회화 수업, 한국어 발음 교정, 온라인 전화 한국어 등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여 다방면의 한국어 실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중국어에 능통한 한국 원어민이나 한국어에 능통한 중국 현지인이 직접 어려운 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한국어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온라인 전화 한국어는 재한 중국 유학생 및 중국 현지의 니즈를 파악하여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학습함해 많은 중국 유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중원국제교육 관계자는 “무분별한 입학이 아닌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를 파악해 컨설팅 해줄 수 있는 정직하고 지속적인 케어가 가능한 유학원으로 정확한 한국어발음과 중국어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문법에 대한 설명을 필수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