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기록적인 한파로 최저기온을 기록했던 기록했던 지난 1월 25일, 쉬즈한의원 강남점, 신촌점 전직원 20명이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쉬즈한의원 제공
이번 겨울 기록적인 한파로 최저기온을 기록했던 기록했던 지난 1월 25일, 쉬즈한의원 강남점, 신촌점 전직원 20명이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쉬즈한의원 제공

이번 겨울 기록적인 한파로 최저기온을 기록했던 기록했던 지난 1월 25일, 쉬즈한의원 강남점, 신촌점 전직원 20명이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년 동안 연탄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쉬즈한의원은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일대에서 직접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2017년 12월부터 약 2개월간 쉬즈한의원 온궁치료비의 일부를 모아 치료받은 환자의 총 2배에 해당하는 수량인 연탄 2000여장을 기부했다는 것이다.

고지은 쉬즈한의원 강남점 원장은 “병원에서 환자분들을 만나며 환자분들 외에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다른 분들에게도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환자분들도 자신이 치료받는 온궁치료 치료비의 일부가 기부금으로 전환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있다. 기부뿐만 아니라 실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니 더욱 따뜻한 마음을 받을 수 있어 온궁치료 연탄기부와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매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 신예지 쉬즈한의원 신촌점 원장은 “겨울이면 여성의 자궁 주변부 온도가 하락하며 혈류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자궁질환이 나타나기 쉬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하거나 자궁 내 병변이 있는 여성이 아니더라도 매년 겨울 온궁치료를 통해 자신의 자궁을 점검받고, 자궁 온도를 높이는 노력은 필수이다”라고 설명했다.

여성의 자궁질환과 난임을 치료하는 쉬즈한의원은 “의료진으로서 환자를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탄배달 봉사활동, 연탄기부 등을 통해 평소 신경 쓰지 못했던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난임치료 지원사업, 정기 클래스 등을 통해 여성을 치료하는 여성한의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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