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유정 SNS 캡처
사진=김유정 SNS 캡처

김유정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 당분간 치료 전념”...‘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관련 제작진과 논의 중

배우 김유정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김유정이 최근 체력 저하로 병원을 찾았다가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수술을 받을 정도는 아니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와 관리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와 관련해선 제작진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향후 촬영 진행 사항에 대해 오래 고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일단은 김유정의 상태부터 확인한 후 추후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정은 오는 4월 방영 예정 드라마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여자 주인공 길오솔 역에 캐스팅 됐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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