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26일 신작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를 3월 초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빛의 계승자’는 누적 3천 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특히 전략성에 액션성까지 담은 수집형 RPG라는 강점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방사형 월드맵'에서 자유로운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3:3으로 진행하는 '대전', 상대방의 타워를 공략하는 '타워 침공' 등 PvP 콘텐츠로 다른 유저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수 있다.

게이밀은 현재 사전예약 중인 이 게임의 ‘공식 홍보 영상’, ’인트로 영상’, ’플레이 영상’, ‘일러스트 이미지’ 등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기존 RPG와 차별화된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독특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둡고 진중한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빛의 계승자’만의 매력을 담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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