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문제를 원천 차단하면서 입학한 여학생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성적향상을 돕는 '해냄여자독학기숙학원'이 재수독학반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해냄독학 제공
이성문제를 원천 차단하면서 입학한 여학생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성적향상을 돕는 '해냄여자독학기숙학원'이 재수독학반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해냄독학 제공

이성문제를 원천 차단하면서 입학한 여학생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성적향상을 돕는 '해냄여자독학기숙학원'이 재수독학반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학원에서는 학생의 레벨과 성취도 수준을 우선 확인한다. 이와 함께 수능분석노트를 작성하게 하고 학습계획표를 만들도록 해 학생 스스로가 본인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게 돕는다는 것이다.

지난 2018학년도 수능 점수 혹은 6월, 9월 모의고사 점수와 각 과목별 오답을 체크해 어떤 단원이 부족하고 무엇을 보충해야 하는 것인지 함께 확인하고 학생이 준비해야 할 사항을 체크해주기도 한다.

또 독서실, 인터넷 강의실, 교실형 학습공간을 갖춰 학생이 다양한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게 했고 개인 운동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전용 헬스장과 메타세콰이어 산책길도 조성해뒀다.

재수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국어·영어·수학 과목 1대1 질의응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부족한 단원을 보충할 수 있게 했고 신청자에 한해 특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학 과목은 무료 클리닉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준별 특강반이 운영돼 수학에 기초가 부족한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교육도 벌일 계획이라고 한다.

매년 달라지는 입시요강과 관련 내용 등은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확인하며 1대1 상담을 통해 입시컨설팅을 진행하고 보다 높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학습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이성문제를 원천 차단하면서 입학한 여학생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성적향상을 돕는 '해냄여자독학기숙학원'이 재수독학반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해냄독학 제공
이성문제를 원천 차단하면서 입학한 여학생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성적향상을 돕는 '해냄여자독학기숙학원'이 재수독학반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해냄독학 제공

학생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식단을 만들 때도 항상 청결에 신경 쓰고 있으며, 학생들이 좋아할 맛을 갖고 있으면서도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체력 향상을 위해 건물 내 전용 헬스장을 갖추고 있기도 하고 주 1회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건물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해 학생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으며 1층 안내데스크에는 상시 여성 선생님이 근무하고 있어 출입자를 관리하고 있다.

이 학원 이동원 원장은 “2018년 2월이 끝나가고 있고 3월부터 다음 수능까지 약 8개월 정도 시간이 있는데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성적 향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학생들이 재성공할 수 있을 때까지 함께 달려갈 수 있게 체력단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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