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실로코리아 제공
사진=에실로코리아 제공

안경렌즈 전문기업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안경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강화에 나선다.

에실로코리아는 지난 27일 국내에서 안경광학과가 개설된 동신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그리고 을지대학교 등 3개 학교와 업무혁얍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실로코리아와 각 학교는 우수한 안경사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국내 안경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에실로코리아는 해당 안경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누진다초점렌즈 기초 교육을 지원하고 실습용 누진 및 단초점렌즈 무상 제공 등 다수의 지원을 하게 된다. 그중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특별 장학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대거 배출돼 이들이 안경산업 분야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에실로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안경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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