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중적인 주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이자카야 특유의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뛰어난 맛과 품질의 요리안주는 그대로 하되, 가격의 거품은 쫙 빼 고객접근성을 높인 캐주얼 이자카야들이 등장하고 있다.

저가형 주점과 고급 주점 등으로 양분화 현상을 겪고 있는 주점시장에서 그 대표적인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트렌드 이자카야 ‘무사 대작’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를 책정하고 있다.

‘요리에 혼을 담아 만들어 내는 예술’이라는 남다른 철학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다채로운 메뉴라인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무사 대작’의 성공원동력이다. 쇼가야기, 로오스니쿠노 스테키, 타이사쿠 등 메뉴는 미식가들에게도 관심을 갖게한다.

기존 이자카야와 달리 먹는 재미, 보는 재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나가며 ‘무사 대작’은 입점하는 곳마다 인기맛집, 요리주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사 대작’의 관계자는 “부담 없는 가격대로 분위기면 분위기, 맛이면 맛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주점이라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다”며, “무사 대작이 입점하는 곳마다 성공하고 있는 이유도 다르지 않다. 가성비 및 가심비를 두루 만족시키는 만큼 지금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사대작'처럼 동네상권에서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맛과 멋이 필요하다.

이보라 기자 (bora@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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