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포엘리에(FORLLIE)’가 올해 봄 ‘러비레이디 이너클렌저’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라오가닉 제공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포엘리에(FORLLIE)’가 올해 봄 ‘러비레이디 이너클렌저’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라오가닉 제공

여성이라면 누구나 질염 증상으로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질염은 여성의 10명 중 7명이 한 번쯤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호르몬 불균형 등 질염의 원인으로 손꼽히는 것은 많지만 정확한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질염은 미리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과거에는 질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평범하게 물로만 씻거나 특별히 관리를 하지 않아 질 관련의 질병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다. 여성들이 질세정제, 여성청결제라는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여성청결제가 등장한 후 질염에 관한 정보가 알려지면서 질염 증상으로 고민이 많거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찾는 여성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와함께 다양한 종류의 질세정제, 여성청결제가 출시되며 여성들의 Y존 세균관련 질병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고 여성청결제의 성분과 종류에 따른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이런 흐름 속에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포엘리에(FORLLIE)’가 올해 봄 ‘러비레이디 이너클렌저’를 새롭게 선보였다.

포엘리에(FORLLIE)의 ‘러비레이디 이너클렌저’는 pH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움을 주고, 청결하고 건강한 Y존으로 케어하는 약산성 폼 타입의 여성청결제라고 한다.

함유되어있는 성분 중 자무는 인도네시아의 한약으로 과거 왕궁에서도 여성들 사이에서 사용됐던 원료이다. 뿐만 아니라 따뜻한 성질로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돕는 역할을 하는 천궁추출물, 산후조리에도 쓰이는 식물 익모초추출물, 편백수, 위치하젤, 레몬밤잎추출물, 히솝추출물 등 자연 유래 성분으로 이루어져 일반 여성만이 아닌 어린이나 청소년, 임산부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렇게 안전한 성분과 로즈마리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등 자연의 오일을 활용한 점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여성청결제 추천 이유로도 손꼽히고 있다.

포엘리에(FORLLIE) 관계자는 “평소 Y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질염이 발생하기 쉬운데, 질염은 연두색의 분비물이나 악취로 인한 불편함 등을 동반하고 심해지면 골반염, 자궁내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나라에는 질염을 겪는 여성들이 많지만 대처하지 않고 방치하여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들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물하기 위해, 보다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너클렌저를 출시했다”라고 덧붙였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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