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발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11년 연속으로 가스보일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NBCI는 마케팅활동,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신뢰성, 구매의도, 충성도 등 6가지 항목에 대하여 ‘주사용 고객’과 ‘비사용 고객’의 평가를 모두 반영한 지표다.

귀뚜라미보일러는 2017년 11월 27일부터 2018년 1월 12일까지 1만 6,520명을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종합점수 76점을 받아 11년 연속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귀뚜라미는 미세먼지 유발 물질로 지목된 질소산화물(NOx)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 1등급인 콘덴싱 가스보일러 보급을 통해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일반 가스보일러 시장에서도 저녹스 가스보일러 등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보일러 대기오염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귀뚜라미보일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진에 대비한 2중 안전장치인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장착해 가스 누출, 폭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며 꾸준히 고객의 신뢰를 쌓았다.

회사 관계자는 “11년째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고객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쾌적하고 효율적인 난방환경과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과 제품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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