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JBK 컨벤션홀에서 2018년 새 시즌을 앞두고 자사가 서비스하고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한 야구 매니지먼트 모바일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의 유저 초청 행사 ‘컴프매 2018 스프링미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초청된 100명의 유저들이 참석했으며, 2018년 새 시즌 업데이트 콘텐츠를 티저를 통해 미리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향후 콘텐츠와 운영‧서비스에 관한 밀도 높은 질의응답을 통해 개발자와 유저가 함께 소통했다.

특히 이번 유저 초청 행사에는 게임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현장의 모든 유저가 참여하는 128강 이벤트 토너먼트를 개최해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으며, OX퀴즈, 카드 맞추기, 제구력 콘테스트 등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로 모든 유저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더욱이 행사는 ‘컴프매’ 공식 모델인 이향 아나운서가 MC로 나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돋웠다. 이향 아나운서는 2018년 시즌 개막 인사와 현장 진행을 통해 ‘컴프매’ 유저들을 응원하는 한편, 유저 사인볼 행사를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컴투스 관계자는 “새 시즌에 앞서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게임을 아껴준 유저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와 탄탄한 서비스로 재정비해 더욱 새로워진 새 시즌을 준비할 것”라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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