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네트웍스(지사장 박대성)는 강력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제공 및 고화질 저지연 글로벌 CDN 사설망 기반으로 국내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에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국내 미디어와 방송, 게임, 모바일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및 디바이스 제조 시장 등 전방위 산업을 공략해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라임라이트네트웍스 김광식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라임라이트네트웍스 김광식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특히 올해는 방문객 맞춤형 콘텐츠의 글로벌 전송으로 ‘비디오 스트리밍’ 기업 고객 확보, 개방형 플랫폼, 전세계 사이버위협 정보를 활용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오탐률을 최소화하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제공,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인 ‘텐센트 클라우드’와 협력해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고객 수요 발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대용량 콘텐츠의 안정적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글로벌 CDN 용량을 31Tbps(기존 대비 52%)로 증설 확장했다. 기존 대비 서버 용량도 175% 늘리고 전력 소비는 줄였으며, 올해 11개의 네트워크 거점(PoP)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브라질, 캐나다, 쿠웨이트,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에 새로운 네트워크 거점(PoP)을 추가했다. CDN 서비스 및 기능에 대한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전세계 20 개 이상의 로케이션을 업그레이드했다.

라임라이트는 온라인 트래픽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추세에 맞춰 네트워크 용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라임라이트는 전세계 80 개 이상의 네트워크 거점(PoP)에 디지털 콘텐츠를 캐시 형태로 저장하고 있다.

라임라이트는 네트워크 단에서는 글로벌화된 고용량 네트워크를 갖추고, 안정적인 사설 네트워크망 운영, 분산된 오브젝트 스토리지, 엣지 컴퓨팅 및 프로세싱을 갖추고 있다. 콘텐츠 전송 서비스 최적화 지원을 위해 소프트웨어적으로 통합된 비디오 패키징 및 관리는 물론 통합 보안, 실시간 엣지 분석을 지원한다. 특히 기술지원 조직을 강화해 네트워크운영센터(NOC)를 통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임라이트네트웍스의 김광식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네트워크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는 서비스 범위 확대, 용량 확장, 네트워크 성능 강화,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네트워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소프트웨어를 혁신해 고객들이 다양한 유형의 온라인 콘텐츠를 전송할 때 가장 성능이 우수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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