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7일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전 세계 누적 9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는 최근까지 국내를 포함한 전 지역에서 누적 9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로써 ‘서머너즈 워’는 장기 흥행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성과를 토대로 한국 모바일 RPG로서 기념비적인 ‘1억 다운로드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서머너즈 워’의 이 같은 성과는 지속적 업데이트로 구축한 양질의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가 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길드전’, ’이계의틈’, ’월드아레나’ 등 단계적으로 진행한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RPG 유저층을 단단하게 확보했다. 또 최근에는 ‘길드점령전’으로 고도의 플레이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신규 유저를 위한 가이드를 추가하는 등 모든 유저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9000만 다운로드를 돌파를 통해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브랜드 입지와 추가 성장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파워 IP로서 서머너즈 워가 꾸준히 자리 할 수 있도록 전략적 업데이트, 전 세계적인 브랜드 구축과 라이브 서비스 시스템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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