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눈, 오후까지1∼5㎝가량 더 내릴 것...3월 적성량 역대 세 번째
오늘(8일)대구에 기습 폭설이 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에 내린 눈이 3월에 내린 눈의 양 가운데 세 번째로 많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대구 적설량은 7.5cm를 기록했다.
폭설로 인해 돌로 곳곳은 통제됐고 통행도 제한됐다고 알려졌다.
기상지청은 오늘 오후까지 대구에 1∼5㎝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추가로 쌓이는 눈 양에 따라 기록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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