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화면 캡쳐
사진=JTBC 화면 캡쳐

'수지♥' 이동욱, 배종옥 집에서 새벽 4시까지 버텼다?

이동욱이 수지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동욱이 배종옥의 집에서 새벽 4시까지 있었던 일화가 공개됐다.

배종옥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동욱과 얽힌 일화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종옥과 박철민이 게스트로 나왔다. 박철민은 "옛날에 배종옥이 나를 집에서 내쫓은 적이 있다"며 과거 연극 동료들과 함께 배종옥의 집에 초대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이어 박철민은 "배종옥이 12시가 되자마자 '모두 나가'라고 했다"고 말했고, 배종옥은 "12시면 집에 가서 자야하는 것 아니냐"며 "그런데 4시까지 버틴 팀도 있다. '누난 빨리 올라가서 자. 우리는 여기서 놀다 갈게'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배종옥은 새벽 4시까지 버텼던 후배의 정체에 대해 "이동욱이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배우 이동욱과 가수 수지가 연예계의 새로운 공개 커플이 됐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수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동욱과 수지가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은지 기자 (se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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