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홍상수·김민희 결별?...최근까지 영화제,분식집,쇼핑도 함께 해

홍상수 감독(58)와 배우 김민희(36)가 불륜관계를 인정한 지 1년이 지나 결별설이 제기됐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9일 스포츠월드는 영화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한 달 전에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홍상수, 김민희를 최근에도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스포츠월드는 홍상수 감독만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고 했지만,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베를린 출국 전 감독과 배우로 새 영화도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올해 칸 국제영화제 출품이 예정돼 있다고.

홍상수와 김민희는 불과 1주일 전에도 함께 쇼핑을 즐겼다는 목격담도 이어졌다. 분식집에서 봤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하지만 홍상수 감독은 현재 국내 어느 매체와도 접촉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 목격담과 증언만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홍상수, 김민희 두 사람은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난 뒤 불륜설에 휩싸였다. 한동안 침묵을 지키다가 지난해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간담회에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사은지 기자 (sej@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