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개발하고 생산·판매하는 기능성 화장품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이 최근 홈쇼핑에서 매진을 기록하면서 인기 뷰티제품으로 떠올랐다. 사진=종근당 제공
종근당이 개발하고 생산·판매하는 기능성 화장품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이 최근 홈쇼핑에서 매진을 기록하면서 인기 뷰티제품으로 떠올랐다. 사진=종근당 제공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개발하고 생산·판매하는 기능성 화장품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이 최근 홈쇼핑에서 매진을 기록하면서 인기 뷰티제품으로 떠올랐다.

이 제품은 최근 현대홈쇼핑에서 75분 동안 판매됐다. 그 결과 당초 목표를 초과해 6만병 이상 판매됐다고 한다. 이는 방송시간 1초당 13.5병 꼴로 판매된 기록이며 해당 방송은 깥은 시간대 홈쇼핑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는 가수 장윤정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한 달 동안 제품을 직접 사용한 후 겪은 피부변화와 제품의 효과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솔직하게 전달하며 여성들의 호응을 이끌었다고 한다. 실제로 장윤정은 “비타브리드의 빠르고 뛰어난 효능에 반해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바이오 융합기술로 개발한 비타브리드와 펩타이드 복합체가 피부 속에서 작용하고 미백, 주름개선, 수분 및 영양공급 등의 효능을 가진 천연유래추출물이 피부 겉에서 이중으로 작용해 종합적으로 피부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원료가 인체에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돕는 LDH(Layered Double Hydroxide) 기술을 적용해 비타민C가 피부 내부에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종근당 관계자는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은 첨단 바이오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우수한 효능에 대해 입소문이 돌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음 달 홈쇼핑 방송을 추가로 진행하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 판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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