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밥상 차리는 남자 방송화면
사진=MBC 밥상 차리는 남자 방송화면

'밥상 차리는 남자' 김갑수, 단명 전문 배우가 언급한 '죽을 때 연기 노하우'

배우 김갑수가 '밥상 차리는 남자'에 출연 중인 가운데, 과거 방송서 죽을 때의 노하우를 공개한 방송이 회자되고 있다.

김갑수는 과거 KBS 2TV '연예가중계-게릴라데이트' 에 출연했다. 당시 방소에서 김갑수는 죽는 연기에 대한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눈을 감고 죽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눈 뜨고 죽으니 아주 미치겠더라"고 호탕하게 웃으며 극중 멋있어 보이려고 눈 뜨고 죽어 고생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갑수는 "한 드라마에서 멋있게 보이려고 눈을 뜨고 서서히 죽는 연기를 했는데 하필 비오는 날이어서 너무 고생했다"며 후배들에게 "꼭 눈 감고 죽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러운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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